부테크 우리 빌리지

12 개 기사
1 개 언어
8 개월
3 고객층

호텔 정보

  • 📍 주소 414台灣臺中市烏日區榮泉里健行路757號1樓
  • 📞 전화 +886 4 2346 1555
  • 평점 ★★★★☆ 4.1 (1118개의 리뷰)

숙박 기사

friendsfamilycouple
2월 friends KIM
11

덜덜거리는 캐리어와 눅눅한 17도의 공기

타중 고속철도 역에 발을 내디뎠을 때, 피부에 가장 먼저 닿은 것은 적당히 눅눅한 습기와 17도의 서늘한 공기였다. 2월의 대만은 춥다고 하기엔 애매하고, 따뜻하다고 하기엔 얇은 셔츠 너머로 스며드는 한기가 꽤나 끈…

4월 family KIM
11

08:00, 아침의 소란함이 반가운 식당

식당 안은 이미 아이들의 활기찬 소리로 가득했다. 달콤한 메이플 시럽의 진한 향기가 공기 중에 흩날리고, 접시와 포크가 부딪히는 경쾌한 금속음이 배경음악처럼 깔렸다. 첫째는 팬케이크 위에 시럽을 듬뿍 뿌려달라며 작은…

5월 couple KIM
30

초록의 파도와 서늘한 정적

차 문을 열자마자 눅눅한 공기가 끈적하게 피부를 감싸 안았다. 5월의 대만은 숨을 쉴 때마다 폐부 깊숙이 물기가 스며드는 기분이다. 부테크 우리 빌리지의 진입로를 따라 펼쳐진 정원은 생각보다 훨씬 짙은 초록의 바다였…

5월 friends KIM
22

눅눅한 공기를 걷어낸 뜻밖의 순간들

5월의 공기는 눅눅했다. 마치 보이지 않는 젖은 수건을 목덜미에 감고 있는 것처럼, 피부에 닿는 모든 것이 끈적이고 무거웠다. 우리는 서로의 습한 기운을 탓하며 창화로 향하는 차 안에서 연신 에어컨 바람에 몸을 맡겼…

6월 family KIM
19

초록빛 정글로 뛰어든 작은 탐험가

체크인 데스크의 정중한 인사보다 먼저 반응한 것은 둘째였다. 로비의 육중한 문이 열리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3,000평의 광활한 녹색 공간을 본 아이는 숨을 들이켜더니 이곳을 '정글'이라고 선언했다. 어른의 눈에는 세…

6월 friends KIM
18

젖은운동화가

"우리 이번 여행에선 아무도 안 늦기로 내기했잖아." 결국 셋 다 늦었다. 부테크 우리 빌리지 로비에 들어선 순간, 우리는 약속이라도 한 듯 동시에 숨을 들이켰다. 도심 한복판인데 정글 속에 툭 떨어진 기분이었다. …

8월 couple KIM
34

초록의 미로 속에서 나눈 무언의 대화

8월의 대만은 공기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습기 덩어리 같았다. 부테크 우리 빌리지의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3,000평 규모의 정글 컨셉 정원이 우리를 집어삼킬 듯 펼쳐졌다. 짙은 초록색 잎들이 머리 위를 촘촘히 덮어 …

9월 family KIM
27

08:00, 아침의 소란함이 반가운 조식 식당

창가로 스며든 투명한 아침 햇살이 식탁 위 샐러드 접시에 내려앉아 반짝였다. 겹겹이 쌓인 초록빛 잎사귀 위로 투명한 오일과 식초 드레싱이 얇은 막을 형성하며 싱그러운 광택을 냈다. 포크로 잎사귀를 집어 입에 넣자, …

11월 couple KIM
17

초록의 숨결이 닿는 곳, 우리만의 작은 성

이 방을 예약할지 말지 망설이고 있는 당신에게. 혹은 어느 나른한 오후, 일상의 소음에서 잠시 도망치고 싶은 당신에게. 거창한 계획은 없어도 좋습니다. 그저 가벼운 짐 하나 챙겨 떠나온 것만으로도 충분한 그런 여행이…

11월 friends KIM
13

부테크 우리 빌리지에서 저지른 네 가지 무용한 소동들

3,000평 정글 탐험대 놀이: 부테크 우리 빌리지의 정원이 3,000평에 달한다는 소식에 우리는 마치 미지의 섬에 떨어진 탐험가라도 된 양 비장하게 나섰다. 발밑으로는 눅눅하게 젖은 흙내음과 짙은 풀향기가 섞여 올…

12월 couple KIM
23

살결에 닿는 포근한 안식

두툼한 흰색 가운. 갓 세탁한 면의 깨끗하고 빳빳한 향기가 코끝에 머문다. 몸을 감싸는 묵직한 무게감은 마치 누군가 뒤에서 가만히 안아주는 듯한 안도감을 준다. 손등을 살짝 덮는 긴 소매 끝의 보드라운 촉감이 마음의…

12월 family KIM
28

08:00, 미각을 깨우는 아침의 소란

식당은 이미 아이들의 활기찬 소란으로 가득했다. 숟가락이 접시에 부딪히는 경쾌한 금속음과 의자가 바닥을 끄는 소음들이 섞여 아침의 시작을 알린다. 이곳의 조식은 기대 이상이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차오산 솥죽…